칸사이 공항에서 두정거장에 위치!
어떤 곳이 되던 찾아가기 힘든곳은 항상 가기 싫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후도구치칸은
칸사이 공항에서 두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즈미사노 역 부근이기에
입국 혹은 귀국 전에 들리기 딱 좋습니다.
전 항상 링크타운(한정거장 거리)가서 프리미엄아울렛들려 쇼핑하고 온천을 가거나
온천 갔다가 링크타운가는 식으로 스케쥴을 잡습니다.
칸사이공항 – 링크타운 – 이즈미사노
역앞에서 송영버스 서비스를 이용
료칸을 예약하고 료칸에 연락해 송영버스를 이용한다고 말을 해줘야 합니다.
일본어가 되시는 분은 직접 전화해서 말한다고 하면 되고,
아니면 쿠팡이나 위메프 등에 예약해서 말씀하시면 되겟습니다.
3:30 분에 송영버스가 오더군요.
하얀색의 셔틀봉고차가 송영버스,
이날은 이용하는사람이 별로 없어서 작은차가 왔네요.
온천은 산속에 있는거라 역에서 차타고 꾀 가야 합니다.
한 15분 정도?
달리면서 일본의 조용한 시골의 풍경을 봅니다.
평온한 시골의 느낌이 나네요.
밑의 버스들은 단체용 셔틀버스인거 같습니다.
분위기 있는 일본식 타다미 방
가족과 여자친구 같이 오면 너무나도 좋아하는 분위기의 일본식 타다미 방 입니다.
개별온천 딸린 방도 있지만, 노천탕을 즐기는것만으로 충분히 온천을 즐길수 있습니다.
이런 방에서 유카타를 입고,
준비된 차와 과자를 먹으며
여유롭게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이후 여행일정을 잡는것도
하나의 낭만이 됩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기만 한게 아니라
아끼고 절약 하는 일본정서를 느낄수 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복도 그리고 온천
한층 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복도를 지나 온천욕을 합니다.
제공되는 세면도구 (샤워폼,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치솔, 면도폼)로
대중탕에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노천탕을 즐기면 됩니다.
아래층을 내려가면 노천탕이 있습니다.
밤에 오면 더욱 좋은 노천욕
밖에는 산이 보이며 혼자서 조용히 탕에 들어가면
피로가 싹 풀립니다.
찬물로 몸에 끼얹으면서 온탕을 즐기는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종업원이 메뉴 하나 하나씩 대접하면서 먹는 석식도 또하나의 힐링
석식메뉴는 여러가지 있으며, 하기 메뉴는 가장 저렴한 메뉴입니다.
그럼에도 맛이 있으며,
이 지역 특산물로 요리를 한 것도 있어 신선함도 느낄수 있습니다.
편안한 잠자리
식사후,
푹신 푹신한 매트리스위에 따뜻한 이불로 잠자리를 셋팅해 줍니다.
이때 쯤되면 정말
최고의 힐링을 느끼게 됩니다.
자기전에 간단히 차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것도 좋습니다.
기분좋은 료칸에서의 일박 마무리는 송영버스 서비스
아침에 일어나 조식하고 10시 30에 송영버스에 탑승해 료칸을 떠납니다.
떠나기전 직원분들이 문앞에 나와서 감사인사를 합니다.
마지막 가는길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휴가철만 되면 생각나는 후도구치칸
오사카여행가시는분 꼭 가보세요.
오사카 온천여행은 후도구치칸(不動口館)
충2
•9년 이전
저도 이 료칸가거든요
궁굼한점이 있어서요
체크아웃하고 송영버스는 시간이 정해있는거예요?
9시쯤 출발하고싶어서요
blog-admin
•9년 이전
제가 기억하기로는
송영시간이 둘다 정해진걸로 알고 있어요.
료칸으로 들어오는 시간은 3:30 분
료칸에서 떠나는 시간은 10:30분
시간이 조정되는지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하겟지만
단체 손님이 아닌이상 시간 조정해달라는게 쉽지는 않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