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부스 + 타일욕조로 만든 실용적인 공간, 하남 미사아파트 욕실 타일시공

하남 미사에 위치한 아파트 욕실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번 현장은 기존의 안방욕실과 거실욕실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인데요,
샤워부스와 타일욕조를 구분 설치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습니다.

이렇게 욕실을 통합시킨데에는
욕실 막는벽을 없애고 최대한 공간을 활용하고 싶다
라는 소비자분의 요구사항이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 리모델링으로 욕실안에 욕조와 샤워부스를
확실하게 구분지어놓았습니다.
샤워 공간과 욕조 공간을 타일 시공으로 명확하게 구분해,
물 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작업되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철거와 설비작업

업체 실장님에게 욕실 두개를 하나로 만든다는 얘기만 듣고
어떻게 되는건가 싶었는데, 철거된 모습은 이렇습니다.
기존에 안방욕실과 거실욕실을 막는 벽을 허물었겠죠.
그리고 설비작업이 끝나고,
방수작업까지 끝난 모습입니다.
욕실 방수 – 도막방수와 추가 방수 작업

이번 욕실에서는 타일로 욕조를 만드는작업이 들어가기에,
설비에서 진행되는 기본 방수작업에 더해,
도막방수를 이용한 추가 방수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충분한 양생시간을 주어 방수제가 충분히 마르고,
그위에 또다시 반복되는 방수작업.
담수되는 공간이라 몇번의 방수작업을 더 진행하였습니다.
사전 물막힘 테스트

그리고 철거하면서 나오는 폐기물들이나,
설비작업하면서 사용된 몰탈등이 배관에 들어가 막혔을지 모르기에
사전에 테스트를 해봅니다.
600×600 베이지 포쉐린 타일 시공

이번욕실은 600 x 600 각의 베이지색 느낌이 나는 포쉐린타일로 진행되었습니다.
리모델링전으로 보면,
이곳이 딱 거실욕실이였을겁니다.
(욕조 기대는 벽면과 맞은편 기둥을 기준)
이전에는 지금의 욕조자리에 샤워부스가 있었을거고요.
리모델링을 통해 욕실을 하나로 합쳐서,
샤워부스자리를 과감하게 타일욕조로 바꿀수있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샤워부스와 타일욕조로 공간 분리

이곳은 샤워부스와 세면대 위치입니다.
기존의 안방욕실 자리입니다.

리모델링후 이렇게 「I」자 구조의 욕실을 형성하게 되는데,
안방과 거실의 사이부분에 샤워부스를 별도로 구성해서
샤워공간과 욕조공간을 확실하게 구분지었습니다.
물론 샤워부스 바닥은 최대한 부담없이 단차를 주어,
샤워하는 동안 양쪽공간에 물이 넘어가지 않도록 작업했습니다.
안방과 거실 욕실 통합 리모델링 후기

줄눈 작업 및 도기 및 악세사리까지 다 끝난모습입니다.
줄눈은 베이지컬러로 마감되어,
타일과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더 깔끔하게 이쁘네요.
기존에 두개 욕실의 필수기능은 그대로 살리되,
답답한 벽을 없애고, 그곳에 유리문을 달아 그 공간을 최대한 살린 모습입니다.
기존의 욕실 필수요소들은 그대로 살렸습니다

거실에서 욕실문을 열고보면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리모델링전과 같이 기본적인 욕실의 필수구성품등은 다 구성되어있습니다.
좌변기, 세면대, 수건장 그리고 전신욕을 할수있는 무언가(타일욕조)
그리고 항상 볼때마다 느끼지만,
이런 600각 포쉐린 타일로 꾸민 욕실에 매립수전과 트렌치를 구성하지 않으면,
이제 뭔가 허전한 느낌도 드네요.
타일욕조의 에폭시 줄눈 마감

그리고 타일욕조안의 줄눈은 에폭시줄눈을 사용하여,
담수기능 및 오염방지에 더 효과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색 또한 외부 시멘트 줄눈색과 맞춰 구성하였기에,
외관상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네요.
또한 일반 플라스틱 욕조가 아닌 타일욕조로 구성하게 되면
내구성이 뛰어나고, 디자인을 자유롭게 구현할수 있으며,
물때와 곰팡이 등으로 인한 관리가 쉬워 소비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은편입니다.
지난 30평대 아파트 욕실 리모델링의 타일욕조 시공 사례보기:
타일공 작업일기 – [황학동 롯데캐슬] 예쁘면서 실용적인 타일욕조를 구성한 30평대 아파트 욕실, 그리고 깔끔한 현관
욕실 리모델링에 가장 이쁘고 모던한600 각 베이지느낌의 포쉐린타일

안방쪽은 변기와 세면대 수납장
그리고 샤워부스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확실히 타일도 그렇고 도기와 수전도,
조명빨을 받으니 분위기가 확살아나네요.
별거 아닌 매립 휴지걸이가 멋져보이는게,
역시 인테리어는 조명빨인가 봅니다.

이 핸드폰카메라로는 분위기가 제대로 전달되기 어렵지만,
간접조명으로 저렇게 욕조쪽을 비춰지는것도 실제로보면 상당히 세련됩니다.
욕실 조명에 가장 이쁘고 모던한건 역시
600 각 베이지느낌의 포쉐린타일 이라는게 다시한번 느껴지네요.
요즘은 소비자분들이 욕실마다 꼭 샤워부스와 욕조를 분리해,
공간 활용과 위생관리에 편한 리모델링을 선호하는거 같습니다.
이 포스트를 보고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 하남 미사 30평형대 아파트 리모델링 욕실 타일시공 일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before & after
거실욕실


안방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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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공 작업일기 – [판교 삼성 아데나루체] 타일욕조로 마감된 호텔욕실과 같은 욕실, 넓은 타일로 크게보이는 주방, 심플한 현관과 베란다 리모델링 타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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