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아덱스 교육
일전의 두번의 교육에 허둥지둥 거의 시간에 딱맞춰서 오는 경험을 하며 느낀게 있기에,
오늘은 일찍 일어나 출발했다.
얼마나 일찍 일어났는지
교육장 근처쯤오니, 교육시작시간보다 1시간 20분전 정도쯤에 도착했다.
진작 이렇게 좀 서둘리올껄.
지난 번엔 대략 짐작으로 알람맞춰 왔다가,
아침밥도 제대로 못먹고,
허둥지둥 뛰어와서 준비된 다과로 아침 때웠는데.
역시 모든것은 시간에 딱맞추는 거보다 조금 일찍오는게 좋다.
교육에 있어서 도리
전방 100M 앞에 도착지가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의 안내음.
‘.. 오늘이 마지막인데, 잠깐만 보자..
이 앞쯤에 있던데…’
아무리 무료로 진행되는 아카데미 형태의 교육이라도 배움을 받는거기에,
그에대한 도리가 있어야 한다 생각되서,
교육장 도착전 주변의 편의점에 들러 아카데미 관계자분들에게
한병씩 돌릴수 있도록 비타500 한박스를 사고 현장으로 다시 간다.
사실 10대 학창시절에는 이런거를 몰랐는데,
중국에서 유학생활 할때 이런 도리(?) 등을 알게 되었다.
나는 중국의 대련이라는 도시에서 어학연수로 2년 조금 안되게 생활 했다.
그때 당시 대학교안에 외국인들을 위한 어학당같은 시설에서 지내며 공부했는데,
내가 다녔던 어학당에서는 대략 한 클래스에
반은 한국인, 반은 일본인 이런 분포도로 클래스가 구성되어있었다.
그러다 간혹 서양인 한명쯤 있는 정도 였는데,
나는 서양인과 한 클래스에 소속되는 경험은 하지 못했다.
같은반의 우리나라 학생들은 대부분 내또래의 대학생등이 대부분이였고,
일본인의 경우 대부분 연배가 지긋하신 이제 사회에서 은퇴를 하신후,
중국에서 거주하고 계시는분들이 대부분이였다.
그때 그 어르신들과는 일본어로 얘기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나름 가깝게 얘기하고 지내다보니,
정말 예의(礼儀)에 대해 많이 배우고 깨달은게 많았다.
‘아무리 학교라 해도,
나도 큰돈 지불 하고 다니는거니까…
내가 큰실례하지 않고, 교내에서 준수해야 할것들이나 질서를 잘지키면 되는거지.’
이전 까지만 해도 이렇게 질서를 지키는 수준에서,
학원내 생활을 하면 된다 생각햇었는데,
일본 어르신들이랑 같이 있다보니 여러가지 느낀것과 배우게 된게 많았다.
두사부일체 라고 하는말이 딱맞다 싶을정도로,
배움에 있어서 감사함을 표현하며, 배우는 자세로 항상 수업시간에 임하는 태도.
배움, 자신의 발전이 제일 먼저다.
요즘 일본 경제보복때문에 말이 많고,
NONO Japan 이라며 여러가지로 일본에 대한 거부감이 매우 드세고 있지만,
그래도 내 자기계발및 발전에 있어서,
정서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배워야 할것은 배워야 한다는게 나의 철칙이다.
역사는 잊지 않되,
분명 배워야 할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무리 싫은사람이고 얄밉더라도,
내가 그 보다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그의 노력과 태도, 능력을 존중하며 그에게 배워야 한다.
이건 여태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깨달은 진리이며,
체험을 해봤기에 앞으로도 평생 살아가면서 이 마음가짐을 흐트러뜨리지 않을것이다.
마지막 교육 입장
그렇게 마음을 가지고,
오늘 드디어 마지막 아덱스 아카데미 교육을 들으러 교육장을 들어간다.
이렇게 1시간이나 일찍 교육장에 도착했는데,
나 보다 더 먼저 오신 분도 계셨다.
얘기를 들어보니,
그분은 차도 아니고 시외버스등을 이용해 이 먼곳을 오셨다고 한다.
허허…
나보다 더.. 아니 훨씬 빨리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왔다는건데..
그럼 새벽 한 4시쯤.. 일어나신건가 .
ㅎㅎ.
아덱스가 인수한 DTA
교육전에 항상 그렇지만 음료와 과자등을 먹으면서 주변을 둘러본다.
음료와 과자가 있는 테이블 옆에는 DTA 공구들이 전시되어있는데,
쭉 들러보게 된다.
DTA 는 호주에서 일하는사람들이 많이쓰는거 같다.
큰형님한테 들은얘기도 그렇고,
큰형님은 이미 본드바리용으로 쓰시겠다고 5mm 짜리 고데를 두개 사셨다.
그리고 특히나 스폰지 칭찬이 자자 하셨다.
호주 스폰지가 진짜 죽이는데~
한번 써보면 진짜 다른거 못쓴다니까
하며 「호주 스폰지」 찬양을 종종하셨는데,
알고보니 그 호주스폰지가 저 DTA 에서 파는 스폰지였다.
나도 같이 일하니까 써봤는데,
뭐.. 신용이나 신광공구에서 파는거보단 나은거 같긴한데,
그렇게 찬양할정도로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다.
나도 DTA 제품을 몇개 샀는데,
나름 만족 하며 잘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빨간게 마음에 들어서 산게 크다. ㅎㅎ
어찌 됐던 이렇게 아덱스 교육장이나 아덱스판매 대리점에서
DTA공구를 구매 할수있게 된 원인은 아덱스가 DTA를 인수하였기때문이다.
아덱스가 타회사 인수한것은 DTA 만이 아닌 그전에도 여러가지 회사가 있었다.
시멘트제조 회사나
이런저런 아덱스의 제품에 관계되어있는 물건을 제조하는 회사등.
교육시간의 처음부분 아덱스 회사소개부분에서 보여주는데,
정말 이런저런 회사들이 여럿있었다.
여튼 아덱스덕에
이렇게 해외 유명공구를 쉽고 저렴하게 구매할수있다는것에
또 한번 아덱스에 호감이 간다.
근데 난 아덱스 공구는 그닥…
아덱스 사내에서도 자신들의 공구는 그다지 마음에 안들었는지,
아덱스 코리아측에서는 현재 남아있는 재고 물품이 빠지면
앞으로 아덱스 공구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타일 종류부터 설명
2코스 다양한 타일접착제 시공 교육에서는
타일의 붙이는 시공에 앞서,
타일의 종류들과 그 타일들을 붙이는데 쓰이는 접착제의 종류들,
그리고 붙이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흡수율이 높지만 강도가 약해 파손 및 깨짐에 우려가 있는 도기질 타일.
흡수율이 적지만 강도가 있는 자기질타일.
흡수율이 매우낮지만 단단한 포쉐린 및 폴리싱 타일.
요즘 타일시공에 흔히쓰이는 타일들에 대해 설명하며,
흡수율의 차이, 그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 접착성능에 대한 설명및 분석등을 교육하신다.
여태까지 이렇게 접착제에 대해 설명 드렸지만,
이렇게 성능좋은 접착제를 쓰신다라도, 사실 타일 접착에 중요한것은 바탕면이겠죠.
접착제 설명을 다 하시고 난후,
교육강사인 이민규팀장님은 성능좋은 접착제를 쓰는거 보다 바탕면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지난 아덱스 아카데미 1코스 타일시공을 위한 바탕준비 및 방수시공 교육 포스팅 보기 :
타일시공에 앞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탕면 이다
바로 이전에 들었던 아덱스 아카데미 1코스
타일시공을 위한 바탕준비 및 방수시공 교육 을 들은 사람이라면,
다 공감하겠지만,
백날 좋은 압착시멘트네 본드네 쓴다 한들,
바탕면이 받쳐주지 않으면 다 소용없는거다.
우리 팀의 경우 바탕면의 중요성을 알기에,
작업 의뢰가 들어왔을때,
일단 프라이머 작업을 해야 한다고 우선 권하는편이다.
‘이런 바닥이라면 그냥 안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곳에서도 조금이라도 의심이가면,
왠만해선 프라이머 작업을 진행하는 편이다.
바닥이나 벽체가 흔들리거나
무언가의 원인으로 인해 손상이나 움직임 등이 있으면,
접착제의 성능만으로는 하자가 나지 않는다고 확정할수는 없다.
그러기에 「기본적으로 바탕면이 제대로 되어있어야 한다.」고 다들 강조한다.
아덱스 아카데미 교육의 포인트는 하자에서 나오는 팁
사실 여기 오신 분들 다들 그러시겠지만,
어떻게 좋은 바탕면에서만 타일을 붙이실수있겠습니까?합판이나 철판위에도 붙여달라고 업체에서 요구가 오고 하게되죠.
안붙일수는 없고, 그렇다면 거기에 상황에서 할수있는 최선책을 꺼내는거죠.
이민규팀장님은 하자가 일어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공자 및 관리자분들과 이런저런 경위나 사정등을 들어보고,
원인을 분석한 경험들이 쌓여,
현장에 대한 불가피한 사정등에도 어느정도 다 인지를 하고 계신다.
이러한 경험등을 통해 자신이 낼수있는 답을 교육장에서 설명하며,
가르쳐주신다.
사실 나는 이게 이 아카데미 교육에 포인트라고 생각된다.
석고보드위에 벽타일을 붙일때는 본드를 골고루 고데로 발라주고….
바닥에 타일을 붙일때는 타일에 크기에 따라 고데사이즈도 변경해야할 필요가 있고…
이런건 어느 현장에서나 들을수도 있고,
학원등에서도 가르쳐주는 것이다.
진짜 중요한것은 생각치 못한 환경에서 시공을 할때 어떻게 대처하느냐.
그 환경에서 이런 방법으로 타일시공을 할때 주의점,
절대 해서는 안되는 시공법.
바로 하자를 내지 않는 팁이다.
백날 기술자들한테 가서 물어봤자,
본인이 하는 시공법에 대한 것만 알거나,
주변에서 누가 이렇게 했는데 이렇게 됐대더라..
정도의 팁밖에는 알수 없다.
하지만 아덱스 아카데미 교육에서는,
하자의 원인을 기술적으로 분석하기에, 이게 더 정확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다.
각 접착제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분석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타일시공하는데 쓰이는 접착제로서는 대략 4개 정도로 나뉘어진다.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압착시멘트.
모래와 시멘트를 섞어 만든 몰탈 (사모래)
타일이 쳐지지 않아서 좋은 타일본드
주제와 경화제를 섞어서 사용하는 에폭시
이4가지 종류의 접착제를 두고,
과학적인 실험분석과 설명을 듣게 된다.
그리고 어떠한 환경일때 어떠한 접착제를 사용하는것이 올바른지 알려준다.
에폭시는 이 접착제들중에 가장 높은 접착력을 자랑하지만,
이것역시 하자가 일어나게 되는 큰 문제점을 갖고있다.
각 접착제별 잘못된 선별로 인해 시공했을때 하자나는 원인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비록 알고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들어보면
‘아.. 그런 위험요소도 있었구나..’
하며 깨닫는것도 있었다.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
이번 교육에도 역시 궁금했던건 물어보고 아는것에는 답변도 하고 하니,
혼자서 말하고 설명했던 이민규팀장님도 편해지시기도 하고 분위기가 활발해진거 같아,
훨씬 더 아카데미교육이 부드럽고 진취적으로 진행되었다.
여러분 저 혼자서 이렇게 얘기하고 떠들고 하면 힘도 들고요,
여러분들도 듣다보면서 모르시거나 궁금한거 아님,
경험하시다 알게된거 말씀하셔도 좋고요.같이 해야 저도 힘도 덜들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오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분들에게 저희 아덱스에서 나온 공구를 드립니다.
이민규팀장님은 교육시간 초기부분에 항상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보려고 하시는데,
오늘은 나도 그렇고 다른사람들도 그렇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되려 이민규 팀장님이 곤란해 하시는 눈치셨다.
원래는 다들 조용히 계시고 그러셔서 교육하는데 혼자 떠드는게 힘들었는데,
오늘은 다들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어이쿠, 오늘 가져온 사은품… 이거… 어떻게 드려야 ㅎㅎ;;;
이렇게 다소 곤란하시긴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임해서 연장 타가자. ㅎㅎ
적극적으로 임하면 사은품이
2코스 교육때 받은 고데와 노트 아덱스 상품권
이번 3코스 교육에서 받은 메지고데.
그리고 이건 최근에 별도로 아덱스 교육에서 받은 헤라랑 아덱스 크리너.
이렇게 아카데미 교육에서 맨앞에 자리 잡고 앉아서,
질문하고 답변 많이 하면 대략 현금으로 6-7만원돈 되는 사은품 받아갈수있다.
디커플링 매트 및 아덱스 압착시멘트로 실습
여태까지 했던것과 같이 점심먹고나서 바로 실습이 이어진다.
항상 그러셧든 실습시간에는
실습교육을 담당하시는 담당자분께서 따로 가르쳐주신다.
실습환경은 지난번에 바탕면및 방수실습했던 그 부스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건 저희 회사에서 나온 디커플링 매트(빨간색)라고 하는 제품인데요.
이제품은 바탕면이 금이가거나 크랙이 일어나도 접착이 떨어지지 않게,
이 디커플링 매트가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습강사님께서 디커플링 매트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저 디커플링 매트는 해외에서 시공하는 영상만 봤지,
실제로 써본적도 없고 만져본적도 없었는데 되게 신기했다.
[한국아덱스] ARDEX ACADEMY 블로그 에서 개제된 사진을 퍼왓습니다.
*위법시 삭제하겠습니다.
방수작업된 바탕면에 타일 붙이듯 압착을 바른후
디커플링 매트를 붙이면 된다.
그리고 그렇게 접착된 디커플링 매트 위에
평상시 하던대로 압착바르고 타일을 붙이는 방식이다.
바탕면에 크랙이 가도 이 매트가 잡아준다니…
역시 기술이 발전할수록 원천적인 문제점도 보완이 가능해지는구나.
대단하다..
물론 이 매트 가격도 대단하겠지. ㅎㅎ
실습 촬영대상으로 발탁
[한국아덱스] ARDEX ACADEMY 블로그 에서 개제된 사진을 퍼왓습니다.
*위법시 삭제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 식사시간때 같이 얘기 나누었던
아덱스코리아 디자인담당자분께서 내쪽 실습부스로 카메라를 들고오셨다.
“안녕하세요.”
“오늘 실습하시는거 영상으로 남길꺼거든요,
잘부탁드립니다.”
“ㅎㅎ 큰일났네.”
약간 부담되었지만,
어차피 요즘 영상찍으면서 일하고 있기에,
될대로 되라 하고 그냥 편하게 실습했다.
아덱스 코리아 블로그 – 한국아덱스 2019년 7월 타일 교육 2코스 후기 (아덱스 아카데미) 포스트보기
영상이 올라가나 했는데,
사진으로 올라가서 그나마 좀 덜 쪽팔린다 ㅎㅎ.
이렇게 이번 실습교육도 재밌게 임할수있었다.
아덱스 코리아 아카데미 교육에 대한 후기
여태껏 총 3번의 아카데미교육을 들었다.
서울에서 충청도 결코 쉽게 올수없는 거리지만,
이 모든 부담을 안더라도 꼭 들어볼 가치가 있다고 확신하다.
지금막 타일을 배우기 시작한 초보든,
이미 경력이 숱하게 쌓여있는 베테랑이든,
본인이 알지못한 새로운 지식,
또는 본인이 잘못알고 있던 지식 등
이 아덱스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얻어갈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그리고 단순 지식만이 아닌,
요즘 유행하는 시공방법 혹은 새로운 기술등을 알아가는데도 큰 도움이 될거라 확신한다.
이번 교육을 끝으로 아덱스 아카데미에서 하고 있는 모든 코스를 다 들었지만,
추후에도 혹시나 궁금하거나 해깔리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한번 들어보고 싶다.
아덱스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는데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런 노력이 아덱스 자사에는 물론
우리나라 타일업계에서도 큰 도움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거라 확신한다.
개인적인 바램
전에 회사 다닐때도 그랬지만,
나는 내가 궁금한점이나 다른 누구에게 알려서 업무체계를 바꾸고자 설득할때,
사내에서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었다.
물론 지금은 아직 이르지만,
아덱스 아카데미에서 들은 교육내용을 토대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본후,
일어났던 경험담등이나,
공유하고 싶은 팁등을 키노트등으로 준비해 아덱스 아카데미 에서 발표해보고 싶다.
지금은 비록 이 블로그를 통해 일기라는 형식으로,
아덱스 코리아에 대한 감사 및 아덱스의 홍보아닌 홍보를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나도 아덱스 아카데미 교육에 시간 조금 부여받아,
자료 발표를 통해 내가 경험해서 알게된 팁등을 공유해 타일업계 조금이나마 공헌하고 싶다.
「아덱스 아카데미 바탕면 교육을 듣고난후 실제 적용해본 경험」
언젠가 이런 키노트를 발표할날이 오게될 그날을 그리며,
아덱스 아카데미의 교육후기를 정리 한다.
아덱스 코리아 아카데미 관련정보
아덱스코리아 아카데미 블로그 :
http://blog.naver.com/prologue/PrologueList.nhn?blogId=ardexkorea
아덱스코리아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user/Ardex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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