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각 포쉐린타일로 완성한 실용적 마감한 산본 레미안 아파트 베란다 & 주방 리모델링 타일시공

이번에 소개할 공간은,
전 포스팅에 이어서 30평대 산본 레미안 아파트의 현관과 베란다 타일시공 입니다.
📸 이 현장의 시공 결과물만 빠르게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포트폴리오 페이지에서 완성 사진 볼수있습니다.
어느 인테리어 현장이나 대부분 그렇지만,
모든 공정이 서로 맞춰진 기일내에 빠듯하게 작업을 하기에,
이번 현장에도 다소 어지럽거나 기록을 남기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남겨진 사진으로 나마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산본 레미안 욕실 타일시공 포스트 보기:
베란다는 덧방시공으로 비용절감

욕실과는 다르게 이번 현장의 베란다는 기존에 붙여져있는 타일위에 덧방시공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는 경우 바탕면이 고르게 잡혀져있어,
시공하는데 훨씬 용이 합니다.
이말은 즉 시공비용이 절감된다는 말이죠.
물론 가장 좋은것은 철거후 제대로 된 바닥면을 잡은후 타일시공하는것이 좋습니다만,
기존 타일상태가 나쁘지 않고, 마감에 영향을 주지 않는경우라면,
덧방시공으로 진행하는것이 여러모로 이득이 될수있습니다.
포쉐린타일이 주는 깔끔함

베란다 뒤의 실외기실 타일시공된 사진 입니다.
대형타일에 바닥의 단차를 없애기 위해 평탄클립의 사용하여 작업하는 모습입니다.
보통 실외기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곳이기에,
리모델링 없이 기존에서 입주청소나 정리정도로 끝나는 경우도 많은데,
이 현장에서는 베란다에 이어 뒤의 실외기실까지 타일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왕한번 할때 다 하는게 좋지요.
이렇게 하여 실외기 말고도, 작은 가구나 보관함을 거치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수도 있고 말이죠.
600 x 600 포쉐린 타일로 밝으면서도 질리지 않는 베란다

메지작업까지 끝난 베란다의 모습입니다.
기존에 나무무늬의 300각 베란다의 타일의 모습에 비해
훨씬 차분하고 깔끔한 모습을 보이는 600 x 600 포쉐린 타일의 모습입니다.
이 타일 자주 작업하는데 보면 볼수록,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는 타일중에 하나 입니다.
타일시공으로 실외기실 분위기 변화

베란다 안쪽으로 보이는 문을 열면
이렇게 깔끔하게 타일 시공된 실외기실이 나옵니다.
가운데 장에 사진찍으려고 발자국들이 남아있는게 조금 그렇네요.
(물론 사진 찍고 다 닦았습니다.)
사실 이 공간은 업체쪽에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큰돈 들여 하는 리모델링인데,
베란다만 하고 여기는 그냥 두기 너무 애매해서
이 업체에서 자주 사용하는 1200 x 600 포쉐린 타일을 가져와 꾸몄습니다.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입주하시는 소비자분은 「만족할수 있는 포인트」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 주방 베란다도 타일로 새단장

그리고 여긴 주방옆에 붙어있는 작은 베란다 입니다.
여긴 보통 건조대 등을 놓고 세탁물을 말리거나,
창고용으로 쓰는 공간인데,
비록 이 공간은 작지만 출입이 잦은 공간이기에 바닥 단차에 신경써서 작업하였습니다.

레이아웃도 깔끔하게 보이게끔,
작은공간에도 이것저것 고려하여 작업하였습니다.
600 x 600 포쉐린타일로 심플하게 구성된 주방벽 타일시공

이번 현장의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공간인 주방입니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왜 주방의 리모델링전 사진 저장된게 없고,
마감사진은 몇장안되는지 모르겠네요…
간단히 소개해드리면,
주방벽 시공된 부분은 사진에서 보이는 벽면 한곳입니다.
베란다와 마찬가지로 600 x 600 포쉐린 타일로 작업되었습니다.

불필요한 타일이 소비되지 않도록,
하부장이 세워지는곳은 붙이지 않고,
상단 부분은 전체 노출이 되기에, 천장끝까지 작업하였습니다.
이 타일색이 어떤 공간, 어떤 면에 붙어도 잘 어울리기에,
마감역시 깔끔하게 잘나왔을거라 확신합니다.
이상 산본 레미안 30평형대 아파트 리모델링 베란다, 주방 타일시공 일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before & after
베란다


실외기실


그외 작업한 타일시공 포스트들 보기
타일공 작업일기 – [판교 삼성 아데나루체] 타일욕조로 마감된 호텔욕실과 같은 욕실, 넓은 타일로 크게보이는 주방, 심플한 현관과 베란다 리모델링 타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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