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간

송도 호반 써밋 아파트의 욕실, 다용도실, 파우더룸, 주방 타일시공에 이어,
마지막으로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공간, 현관입니다.
이번 현관 시공에는 앞서 다용도실에서 고객님께 큰 만족을 드렸던 1200×600 사이즈의 대형 포쉐린 타일이 사용되었습니다.
같은 타일이 다른 공간에서도 활용될 만큼 디자인과 기능성 면에서 고객분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겠죠.
현관은 집의 얼굴인 만큼, 넓고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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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활용 극대화,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계산한 시공

현관 타일 시공 전, 가장 먼저 진행한 것은 정확한 사이즈 측정입니다.
이 현관은 다소 애매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구가 들어와 가려지는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고, 가장 눈에 띄는 바닥면을 최대한 넓어 보이게 작업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타일을 아끼는 것을 넘어, 집에 들어설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현관에서 탁 트이고 깔끔한 시각적 효과를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현관 바닥이 넓고 시원하게 이어지면, 집 전체가 훨씬 개방감 있고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현관과 드레스룸의 자연스러운 연결, 줄눈 라인의 마법

이번 현장은 현관 바로 옆에 드레스룸이 붙어있는 구조였습니다.
이 구조를 활용하여 현관과 드레스룸 바닥의 줄눈 라인을 완벽하게 일치시키는 데 신경 썼습니다.
줄눈 라인 매칭은 얼핏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공간과 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하는 시각적 효과를 주어 훨씬 넓고 통일감 있는 인상을 줍니다.
마치 하나의 거대한 바닥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고객님은 현관에서 드레스룸으로 이동할 때 시각적으로 거슬림 없이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비싼 자재도 효율적으로! 낭비 없는 시공 노하우

고급 대형 타일은 비용 부담이 있기 마련입니다.
소중한 자재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대한의 효율성을 추구합니다.
이번 현관 시공에서는 재단하고 남은 타일들과 다용도실 시공 후 남은 타일을 활용하여 신발장 하부의 잘 보이지 않는 걸레받이 부분에 섬세하게 사용했습니다.
무분별한 자재 남용 없이, 필요한 곳에 최적으로 활용하는 것 역시 클라이언트가 만족하는 포인트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같은타일로 고객에게 크게 만족도를 준 다용도실 타일시공 사례도 확인해보세요
거실 마루와 완벽한 조화! 문턱 기준의 걸레받이 시공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문턱의 높이는 매우 중요하기에, 현관 문턱의 높이를 거실 마루와 1:1로 정확하게 맞춰 마감했습니다.
이 기준에 맞춰 현관 걸레받이와 드레스룸 턱의 레벨까지도 동일하게 시공했습니다.
이처럼 전체적인 레벨을 맞추는 작업은 단순히 보기 좋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턱으로 인한 턱 걸림을 방지하고, 시각적으로도 공간이 단절되지 않고, 매끄럽게 연결되는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인상을 주어 고객님의 일상생활에 편안함과 만족감을 더해줍니다.
더 큰 만족을 위해 졸리컷 마감

졸리컷은 타일의 단면이 보이지 않게 하여 훨씬 고급스럽고 깔끔한 마감을 가능하게 합니다.
시공의 난이도가 높고 시간이 더 소요되지만,
타일 모서리가 날카롭게 각지거나 마감재가 덧대어지는 것 없이 마치 하나의 타일처럼 이어진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는 시공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큰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현관 타일시공을 마무리 하며

이번 송도 호반 써밋 현관 타일 시공의 핵심은 집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지는 「넓고 시원한 전경」 이었습니다.
대형 타일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현관에서 이어지는 드레스룸과 거실까지도 자연스럽게 하나 되는 느낌이 나도록 레벨과 줄눈 라인을 완벽하게 매칭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단순히 타일을 붙이는 것을 넘어,
고객님의 생활 공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적인 기술, 그리고 미적 감각을 더해 최상의 결과물을 제공합니다.
이번 현장 역시 고객님께 실생활의 편안함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큰 만족감을 드렸으리라 확신합니다.
이상 송도 호반 써밋 현관 타일시공 일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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