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도요나카 대학 도착!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워드캠프 칸사이에 참석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대학도 그렇지만 역시 역에서 대학가는데 조금 걸렸다.
게다가 너무 더웠기에 더 힘들었던거 같다.
(체감온도 40도 이상.. 죽는줄 알았다)
이 더운날씨에 일본 학생들 고생이 많을거 같다.
자전거 주차장도 있는데,
오토바이 주차장이 없을수 없다.
시작시간 보다 1시간 빨리 와버렸다.
처음가는 길이고, 일본 전철 노선도도 해깔리기도 하고 헤메일까봐 좀 빨리 출발했는데,
역시 지나치게 빨리 도착해버렸다.
아침밥도 안먹었으니, 학생식당에서 해결하기로~
배고픈거 보다 너무 더워서 일단 들어갔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주문도 간단한 아침식사만 가능해서
아쉽지만 조촐하게~
먹고 들어가기 전에 잠깐 주변 사진찍기
드디어 입장
역시나 많은사람이 참가했다.
놀랐던건 자원봉사자들이였는데, 인원들도 많고 열정적이고 친절하기 까지 했다.
워드프레스 보편을위해 스스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뭔가 나도 봉사해야 겠다’
라는 마음을 먹게 하게 하였다.
줄서서 팜플렛, 가방, 스폰서들의 광고지 등
차례로 받아가게 된다.
워드캠프 타임테이블 을 보고
각자 참가하고 싶은쪽에 가서 참가하면 된다.
단순히 세션발표만 있는것이 아니라
핸즈온, 해커톤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목에 걸어 자신의 이름과 워드프레스 관계되는 스티커를 붙여
처음보는 사람들과 좀더 편하게 소통할수 있도록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
이름은 개인정보 기에 흰색 처리!
아쉽지만 촬영은 금지
촬영은 삼가 해달라고 해서,
아쉽지만 세션발표내용을 녹화하지는 못했다.
내용이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 참고바랍니다.
어떤 세션도 빠짐없이 준비하셔서 좋은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Contributor 들의 사인을 받아 컵 받았다.
워드프레스 기여자분들의 사인을 받으면 컵을 준다기에
사인을 받아 컵 획득!
실제로 사용하기엔 조금 아쉬운부분이 있어서
고이고이 기념으로 간직해 둬야겠다
스폰서들의 굵직굵직한 지원!
일본내 유명한 워드프레스 관련 기업들이 스폰서로 나서서
장소협찬, 식음료 제공, 행사 도우미 등으로 참가하엿다.
그중 내가 아는 회사들만 몇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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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빵과 오니기리 음료등 한사람 앞에 하나씩 먹게 하였다.
무수히 많은 음식들
너무 많이 준비해서 그런지
먹을게 너무 많아 곤란해 한다는 공지를…
제발 집에 갈때 두세게씩 싸가져 달라는 안내 문이다.
허허
첫날 점심때에는
“한사람에 하나씩 가져가세요”
했는데
그래서 집에갈때 빵 x 음료 두개씩 챙겼다.
그래도 엄청 많이 남음
대성황속에 종료
행사 위원장 카이토 님이 폐막식에 나오셔서
감사의 말을 전했는데
이 워드캠프를 위해 반년을 준비하였다고 했다.
역시 이정도 규모 행사를 맡으려면 저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라는걸 느꼇다.
그리고 원활한 행사진행 등
정말 행사 진행에 참여한 모든분들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론 세션참가자와 행사진행자들 전원이 기념샷을 찍었다.
이부분은 동영상으로 찍어뒀다. ㅎㅎ
친목회
행사종료후, 처음보는 사람끼리 대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여기서
automatic 에서 근무하시는 나오코 님과 미야우치 다카유키 님을 뵙고
잠시 얘기를 나누는 영광을 !
아버지와 같이 일본에 온거기에 아버지 걱정에 얼마 못있고 바로 돌아갔지만
그래도 여러사람과 함께 있어서 좋았다.
행사에서 받아온 것들
부채와 뒤에 깔아놓은 테누구이 는 쿄토에서 산거고
나머지는 행사에서 받았다.
저중 스티커등은 지금 노트북에 다 붙여놧음
옷도 받았는데,
아직 입어보지는 못했음. 국내 워드프레스 행사하면 입고 가볼까 ㅎㅎ
역시 여행엔 휴족시간
휴족시간은 중독이야..
여튼 앞으로 나도 국내 워드프레스에 공헌을 해야겠다.
이글 쓰기전에 워드프레스 api 한두개 번역했는데 쉽지가 않네..
여튼 간간히라도 공헌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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