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AWS 요금폭탄 맞았습니다.
저는 현재까지 약 2년넘게 AWS 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사업을 하는 사람은 아니고, 단순한 개인이며, 그저 블로그나 개발테스트 용도로 사용하기에, 프리티어 12개월 서비스로 충분하여, AWS에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였습니다.
EC2 t2.micro 사양인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고,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뜬금없는 42달러 결제 문자메시지
잘 안쓰는 메일계정으로 1년마다 한번씩 아이디를 새로 파서, 무료로 잘사용하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문자로 42.88 달러 카드결제 메시지가 딱.
42.88 달러 = 4만9,226 원
돌려막기 하다가 깜빡하고, 프리티어 지난걸 잊었음
잘 안쓰는 메일계정으로 1년마다 한번씩 아이디를 새로 파서..
잘안쓰는 메일계정 이라, 메일 확인을 전혀 안했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작년 12월 말로 프리티어 기간이 종료되었다는 안내 메일이 와있었습니다.
아.. 1년 이란 정말 길군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나의 신용카드로 여려개의 계정을 만들수 있다는 장점
비록 이번에 어처구니 없이 요금폭탄 맞았지만, 나쁘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제 부주의 니까요.
사실 요금폭탄이라는 표현도 좀 웃길수 있네요, 사용료 라는 말이 맞을거 같습니다.
근데 문자 메세지 받고 너무 놀래서… ㅎㅎ
프리티어 1년 지나고 혹시 가능할까 했던 하나의 신용카드로 복수의 계정을 만들수 있나 했는데, 가능 하더군요.
정말 좋습니다.
(AWS 가입시 계정당 신용카드 입력정보 필수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보시는분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잘안쓰는 메일로 가입한다면, 푸시가 올수있게 메인계정과 연동을 한다거나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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