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은 편리하게, 분위기는 차분하게 완성한 공용욕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용인 수지 서원마을3단지 아이파크 40평형 아파트의 공용욕실 타일시공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앞서 소개한 안방욕실이 샤워부스 중심의 공간이었다면,
이번 공용욕실은 욕조를 중심으로 목욕 기능을 살린 공간입니다.
600각 타일을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욕조 옆에는 타일 파티션을 세워 세면 공간과 목욕 공간이 자연스럽게 나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현장의 완성 사진을 빠르게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트폴리오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철거 후 확인한 기존 공용욕실 구조

공용욕실 철거 후의 모습입니다.
안방욕실과 다르게 직사각형에 가까운 구조였고,
욕조가 들어갈 수 있는 형태의 공용욕실이었습니다.
이곳 역시 기존에 창문이 있는 구조였지만,
실제 사용성을 생각했을 때 창문을 그대로 두는 것보다 단열을 보완하는 방향이 더 적합할거라 생각됩니다.
욕실은 물을 사용하는 공간이고,
특히 목욕을 하는 공간이라면 따뜻함과 보온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창문 부분은 막고 단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되었습니다.
기존 전기와 배관 위치 수정

철거 후 현장을 확인하다 보면,
기존 전기나 배관 위치가 새로 계획하는 욕실 구조와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공용욕실 역시 전기박스 위치가 애매한 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비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사용 위치에 맞춰 전기 위치를 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타일을 붙이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전기와 배관 위치를 실제 사용에 맞게 정리하는 밑작업이 먼저 진행되어야 합니다.
매립 선반이 있는 욕조 공간

이 공용욕실의 중심이 되는 욕조 공간입니다.
욕조에서 목욕을 하거나 샤워를 할 때 필요한 용품들을 편하게 둘 수 있도록,
벽면에는 매립 선반을 구성하였습니다.
안방욕실의 삼각 타일선반과는 다르게,
공용욕실은 벽 안쪽으로 들어간 매립형 선반을 사용해,
불필요하게 튀어나오는 부분 없이 깔끔한 느낌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욕조 상부에는 간접조명을 구성하여,
목욕할 때 조금 더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00각 타일의 은은한 질감과 간접조명이 어우러지면서,
공용욕실이지만 단순히 씻는 공간이 아니라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욕조 옆 타일 파티션으로 공간 분리

욕조 옆에는 타일 파티션을 제작하였습니다.
이 파티션의 가장 큰 목적은 욕조와 세면 공간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샤워기를 사용할 때 물이 세면대나 수건장 쪽으로 튀는 것을 줄여주고,
시각적으로도 목욕 공간과 세면 공간이 나뉘어 보이도록 해줍니다.
유리 파티션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타일 파티션은 욕실 전체와 같은 재료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안정감 있고 묵직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욕조 앞쪽 턱 부분까지 타일로 마감하여,
욕조 주변이 하나의 구조물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작업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단순히 보기 좋은 마감만이 아니라,
작은 세면용품을 잠시 올려둘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욕조, 파티션, 젠다이, 매립선반이 서로 따로 노는 느낌이 아니라
하나의 욕실 구조로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이번 공용욕실의 포인트입니다.
👉 샤워의 기능을 살린 이 현장의 안방욕실 타일시공 사례도 확인해보세요.
간접조명과 함께 이어지는 타일 젠다이

세면대와 변기 뒤쪽으로는 일자로 반듯하게 이어지는 타일 젠다이를 구성하였습니다.
젠다이는 욕실에서 수납성과 디자인을 함께 잡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세면대 주변에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올려둘 수 있고,
수건장 하부 간접조명과 함께 욕실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코너 부분은 졸리컷으로 마감하였고,
내구성을 보완하기 위해 레진마감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졸리컷 코너는 깔끔해 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충격에는 약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사용 중 파손 위험을 줄이기 위한 마감까지 함께 신경 썼습니다.
👉 출입이 잦은 현관, 졸리컷 레진마감한 현관 타일시공 사례도 확인해보세요.
마루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욕실 입구 마감

공용욕실 입구 역시 안방욕실과 마찬가지로 마루와 타일이 1:1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마감하였습니다.
별도의 타일 마감재나 높은 턱 없이 연결되기 때문에
보기에도 깔끔하고, 욕실을 출입할 때 무언가에 걸리는 불편한 느낌도 없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입구 마감은 욕실 전체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한된 공간에서 목욕 기능을 살린 공용욕실

이번 공용욕실은 기존 구조 안에서 목욕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완성한 공간입니다.
욕조를 중심으로 매립선반과 젠다이를 구성하고,
타일 파티션을 통해 세면 공간과 목욕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하였습니다.
또한 창문을 막고 단열성을 보완하여,
실제 사용 시 보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욕실이 되도록 작업하였습니다.
600각 타일의 차분한 색감과 간접조명이 어우러지면서,
공용욕실이지만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마감된 모습입니다.
앞으로 이 욕실이 고객분께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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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용인 수지 서원마을3단지 아이파크 공용욕실 타일 시공 작업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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