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워드프레스와 네이버블로그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여태껏 워드프레스 블로그 (http://bong8nim.com) 하나만 신경쓰고, 계속 관리해왔습니다.
원래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bong8nim)도 있었는데,
워드프레스를 알고나서 부터 하나에만 집중하고 싶어, 블로그 폐쇠는 하지 않고, 방치만 해둔상태였습니다.
몇가지 이유로 앞으로는 두 블로그를 같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블로그 플랫폼만 다를뿐 포스트 내용은 똑같이 두려고 합니다.
병행하는 이유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더 많은사람들에게 내 경험 및 지식을 공유하고 싶어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 SEO에 신경쓰며
‘어떻게하면 좀더 좋은 알기쉽게, 보기 쉽게 글을 쓸수 있을까?’
라며 항상 고심해왔습니다.
그 과정 중 좀더 낳은 모습을 보여주려 테마 나 플러그인등을 교체 및 도입하여, 좀더 낳은 사용자경험을 제공하려 끊임없이 시도했습니다.
기존 워드프레스 블로그의 모습
동시에 워드프레스로 잘만들어졌다고 평가되는 사이트들의 글들을 살피고, 전문 블로거, 컨텐츠담당자의 글 혹은 블로그관리 를 벤치마킹하면서, 제 포스트등을 수정하거나, 재발행하는 일도 잦았습니다.
‘글은 이런식으로 써야 한다.’
‘블로그 컨텐츠 관리는 이렇게 해야 한다.’
라는 제 나름대로의 운영방침이 생겨, 앞으로는 이 방식을 토대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다른 블로거 및 방문자들과 소통하고 싶어
현재 네이버블로그쪽으로 포스팅등을 그대로 복사해 붙여넣는 작업을 진행중인데, 네이버의 방문자 수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첫날 방문자가 현재 워드프레스 블로그평균치 방문자에 비해 약 9배 정도 많았습니다.
이런 많은 방문자들과 덧글등으로 소통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말하고, 보여주면서 제 컨텐츠의 부족함을 알며, 좀더 낳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해야 했던 작업
기록을 보니 2010 년 8월을 마지막으로 네이버블로그를 손 땟었습니다.
요즘 블로그들에 비하면 내용도 맞지 않고, 카테고리도 제대로 잡히지 않고, 손봐야 할것이 엄청 많았습니다.
최대한 기존 블로그의 느낌을 살리는데 집중
http://bong8nim.com 을 오픈한후, 포스팅 등록도 게을리 하고, 남에게 내세울것 없는 블로그지만,
그래도 내 나름대로 정성들이고, 좀더 내가 아는 지식및 경험등을 공유하고, 더 알기쉽게 알릴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플랫폼은 다르되, 같은 느낌이 나도록
바탕사진, 폰트 색, 글자 크기, 사이드바 등을 이질감없게 수정했습니다.
지나치게 형편 없는글 비공개 및 삭제 처리
오랫만에 네이버블로그를 쭉보니 2000년대 글들도 많았었습니다.
중국생활때 블로깅한 포스팅도 있어 옛추억을 떠올리는 재미도 있었지만, 한켠으로는 너무 형편없는 글들이 많이있어 부끄러운 마음이 앞섯습니다.
그래도 이것역시 간직할만한 추억이라 생각되어 삭제는 하지 않고, 비공개 상태로 변경해두기로 했습니다.
이글을 과연 수정할수 있을까… ㅎㅎ
의문이 들 정도로 내용이 부실하고 아무 주제가 없네요.
(물론 지금 포스팅들도 많이 그렇지만…)
관련 포스트 내부링크 추가
예를 들어 건대입구 맛집에 관한 포스팅일 경우,
기존에 있는 포스팅등의 링크를 일람하면서, 블로그내 방문자가 다른 포스트도 볼수있도록 앞으로는 포스트마다 내부링크를 다 달아주려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프로그래밍 할수없어, 일일이 다 수정해줘야 한다는게 귀찮습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도 내부링크는 쓰지 않았지만서도..)
태그 재정리
포스트 내용의 대표되는 키워드등을 통일화 시키고 태그로 등록하여, 중복된 카테고리의 포스트등은 같은 태그를 쓰도록 수정하였습니다.
소감
정말 글을 못쓰는구나
글을 옮기면서 반성한게 많습니다.
지금도 글을 못쓰지만, 이전에는 정말 심각한 수준이였습니다.
글을 보면 그때 당시 내가 얼마나 무식하고 철없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것역시 추억의 일부분이라 생각되어 심각한 수준이 아니면 수정없이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하다하다 안되서 내용 뒤엎은것도 있었음)
글을 올릴때 신중히
타인의 글 및 서비스를 체험하고 솔직한 내 감정등을 표현하곤 했는데,
그것이 그사람에게는 큰 상처 및 피해를 줄수도 있다라는것 을 알게되 이런부분은 자제해야 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 이라는것이 있으니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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