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손수 그려준 컵홀더에 이어 이번엔 쿠키를 먹었습니다.
우리동네 에서만 받을수 있는 쿠키 입니다.
저번에 컵홀더를 받고, 감동받았는데, 이번에는 쿠키를 받았습니다.
취미로 쿠키를 굽는다고 하던데,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도 잘그리고, 요리도 잘하는 알바생이네요.
지난 쥬씨 컵홀더 포스팅 바로 가기 :
남자친구는 부럽겠습니다. ㅎㅎ
진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립니다.
요즘 쿠키를 잘안어서 그런지, 다소 달달한 느낌이 들더군요.
아메리카노를 한모금 마시고 쿠키 한입 물으니 딱 어울립니다.
쓴맛이 나다 바로 달고…
독서하면서 먹기 딱 좋네요.
구운거 바로 꺼내먹으면 더 맛있었을거 같아요.
또 먹을 기회는 아마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만약 또 먹을수 있게된다면 갓 구워나온 쿠키를 먹어보고 싶네요.
따뜻하게 바삭바삭 한게 정말 맜있었을거 같아요.
작은 서비스이지만, 감동
남이 보기엔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기대도 안했는데, 무언가 선물을 받거나 서비스를 받을때 감동은 더 큰거 같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마시러 가게 될거 같아요.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