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소리의 매력있는 벤조
꾀 예전 우쿠레레 칠때 같이 산거지만,
일이 바쁘네 뭐네 하면서 전혀 치지 않았다. (비싼돈 주고 샀는데…)
그런데 또 괴로워 져서 그런가
자꾸 쳐보고 싶고 해서 회사에 두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연습하곤 한다.
진짜 잘치고 싶은데 쉽지 않다.
아마 이걸 본 사람은 “뭐지? 처음본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거 같은데, 소리를 들으면 아마 익숙한 소리 일꺼라 생각한다.
우쿠레레는 4개의 현
기타는 6개의 현
벤조는 특이하게 5개의 현
물론 4현 벤조도 있지만
5현 벤조는 보통 블루그래스 음악할때 쓰이는걸로 널리 알려져있다.
기본적으로 Roll (패턴) 을 익혀야 하는데 이건 띵가띵가 수준이 아니네…
게다가 핑거피크끼고 하는거라 줄 잘못칠때도 있고, 쇠줄이라 손도 아프고…
근데 잘만 하면 진짜 너무 흥겨운 음이 나와서 꼭 잘 쳐보고 싶다.
컨트리 공방이라는 블루그래스 밴드가 있는데,
최신 유행곡에 질리신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시길…
컨트리공방-Country in my genes(cover)+붕어빵 (3ㅈHOUSE 쌩목콘서트)
컨트리공방 – 디셈버 @ 밴드 디스커버리
Deering GoodTime 2 Banjo
Deering 회사는 벤조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로 벤조치는사람들에겐 유명하다.
Gibson 벤조도 유명하지만(여긴 기타도 장난 아닌걸로 알고 있음)
관심 있으신분은 홈페이지 가서 쭉 둘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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