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0센치나 되는 쥬씨의 마약핫도그를 먹어보았다.
최근에 매스컴에서 한차례 공격받은후, 공개적으로 매스컴보도는 잘못되었다고 해명하는등 고생했던 쥬씨가 간식거리도 팔기시작 하네요.
핫도그를 많이 좋아하는 편은아닌데, 새로 나온것이니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넌 이미 중독되었다” 마약핫도그
케찹 혹은 머스타드 두가지로 소스를 고를수 있고,
바베큐, 어니언, 치즈 이 세가지 소스가루 중에 하나를 선택해 뿌려먹을수 있네요.
가격면에서는 일단 30센치가 3000원이니 비싸지는 않습니다. 저는 많이 먹는편이라 앞으로도 30센치만 먹을거 같습니다.
남성용(30cm) 과 여성용(17cm)
길이가 짐작이 가시나요?
여자라면 둘이서 나눠먹으면 되는 사이즈입니다. 그냥
남자용(30cm) 여자용(17cm) 라고 쓰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ㅎㅎ
근데 이렇게 했다간 30cm 먹고 싶은 여자는 시키기 곤란하겠죠? ㅎㅎ
홀에서 먹는다니까 잘라주시더군요. 몇조각입니까? 저거? 여튼 꾀 깁니다.
피에 돌돌 말린 쏘세지
사진은 치즈 + 머스터드 조합 입니다.
일단 두개의 소스와 가루 맛이 잘 어울립니다. (케찹은 너무 달아서 별로..)
파리바게트에서 저런식으로 피 만들어놓은 빵있는데, 생각이 않나네요. 파리바게트 처럼 피가 바삭하지는 않지만, 소세지랑 같이 먹는데 안어울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좀더 바삭했으면 하는 바램은 듭니다.
싸구려 소세지가 아니네
가격보고
‘쏘세지는 별로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반전 이었습니다.
쏘세지만 따로 빼서 먹어봤는데, 꾀 씹히는맛이 좋습니다. 탱탱한 맛이 아주 괜찮습니다.
가격대비 아주 만족 합니다.
포장도 가능합니다
17센치는 포장지에 딱맞고, 30센치는 길어서 튀어나온 부분만 호일로 덮어 줍니다.
좀더 센스있는 포장지를 썻으면 좋겟습니다만, 뭐 가격대도 저렴한거니 저정도면 나쁘지 않네요.
총평
- 가격대비 맛이 좋다
- 포장지가 좀더 좋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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