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목란에서 식사
스크롤이 길어지는 포스팅이므로 주의 바랍니다.
아버지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동생이 센스있게 맛집에 식사예약을 잡았다.
6월 중순인데 먹으려고 5월에 예약을…
게다가 주의해야 할점은 예약 변경은 안되고, 오로지 취소만 가능하다는 점도…
요즘 대세 쉐프 이연복 쉐프의 인기를 실감케 하였음
생활의 달인에서 나오셨구나… 역시!
위치
서대문 넘어 연희동에 있습니다.
우리가 시킨 C코스메뉴
- 이품냉채
- 팔보채
- 유린기
- 크림새우
- 삼선누룽지
- 짜장면 / 짬뽕
- 후식
그리고 죽기전에 먹어봐야 한다는 대가님의 동파육
기본셋팅
깔끔하게 밑반찬 조금 나오고
역시 차가 나옴
보들보들한 육질의 동파육
무슨 맛인가 했는데,
중국에 있었을때 간혹 먹었던 돼지고기 였음..
근데 특유의 향이 진하지 않아 맛있었음.
고기질도 좋고 역시~
새콤한 이품냉채
내가 좋아하는 시큼한 맛에 거위알? 옆에 고기 말린거였나?
하여튼 먹을만 했다.
신선한 재료의 팔보채
보통 중국집 가면 나오는 수준이 아님
해산물도 싱싱해서 그런지 안 비리고 기름지지도 않아
먹기 좋았음
바삭바삭 크림새우
바삭바삭한 튀김옷에 아몬드 와 땅콩 가루
대가님 튀김옷 제조법이 남다르더니 역시…
동생한테 한번 해보라고 해야 겟음
사진 보니 다시 먹고 싶다.
새콤달콤 유린기
닭튀김에 양배추 와 매운고추 등을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음
새콤달콤하고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맛
쫀득쫀득 잘 씹히는 팔보채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췄다고 해야 하나
느끼 하지 않아서 아주 먹기 좋음
이것도 맜있고~
보는맛도 일품인 양장피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이 어우러져 맛있었음
보통 좀 느끼하던데
여긴 느끼하지 않음
얼큰한 짬뽕
이거 먹을때는 이미 배가 거의 다 부른상태
면도 괜찬고 국물맛이 조미료 안넣은 느낌? 뭐 그런 깔끔한 맛 이였다.
먹고 나면 배가 빵빵해집니다~
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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