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 탄신일 에 교보문고를 다녀왔습니다.

교보문고는 설날 추석 1월 1일 에만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공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더군요.

평일에 몇번씩은 가는데, 그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마침 이날은 어느 유명외국 작가의 싸인회가 있어서

문앞에는 싸인받으려는 독자들이 줄을 서있었고요,,

저도 사진기 가지고 가서 찍고 싶었지만

비도 와서 귀찮고,

싸인회 있는줄도 몰랐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찍어야 겠습니다.

일단 저 3권을 샀습니다.

두권은 한글이고
한권은 일어본판입니다.

일본 원판문고에서 찾았는데요
원래는 2천8백엔 정도인데, 떨이로 파는거라 7천원에 팔더군요

무역에 관해 쓰인것이니 한번 볼생각입니다.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제곁엔 사전도 있겠다,

또 요즘 경제에 관해 흥미가 부쩍늘어
문제 없겠죠..

요 두권이 그나마 좀 고급 실용적이더군요

다른 무역관한 책들은 거의 기본적인 단어 쪽만 나오는거라
별로 추천이 안되네요

요건
깔끔하게 생긴

‘ 비지니스 실무일어 ‘

이런식으로 하나의 주제를 갖고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 거래자와의 신용관계 ‘

이런 제목으로 해놓고
그에 관해 자주쓰이는 문장이 적히고

그 뒤에 관련용어 습관 용어들을 적어줍니다.

일본어 만이 아닌
계약의 내용과 뜻이 적혀있어

개념을 잡아 주네요

요녀석 부터는

비지니스 일본어 고급 입니다.

요건 비교적

우리가 잘 안쓰던
동사의 여러가지 뜻에 대해 이해 시키고
그에 관해 업무에 쓸수 있는 단어들을 많이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