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모습을 그대로 살린 1200×600 포쉐린 주방 타일시공
이전 포스트에 이어 경기도 수지에 있는 자이아파트의 주방 타일시공 현장 소개합니다.
이번 주방 타일 시공은 1200×600 사이즈의 포쉐린 타일을 사용하여 벽과 바닥을 넓고 세련되게 꾸며 보았습니다.
넓은 주방 공간과 원목 느낌의 마루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포쉐린 타일이 어떻게 주방의 품격을 높였는지 함께 보실까요?
이 현장의 시공 결과물만 빠르게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포트폴리오 페이지에서 완성 사진 볼수있습니다.
주방 바닥에서부터 이어지는 주방 베란다까지
기존 마루를 철거한 후, 새로운 주방 가구와 가전이 들어설 자리를 위해 벽체를 보강한 모습입니다.
주방을 지나 베란다로 이어지는 작은 공간 역시 바닥타일 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만들예정입니다.
이곳 바닥 타일작업이 마감되면 그 위로 가구를 놓아 분배기를 가리고,
주방 가전 및 생활 가전을 배치하여 실용성을 극대화되겠죠
특히 이번 현장의 중요한 포인트는 주방 바닥 레벨을 그대로 유지하여 베란다까지 문턱 없이 연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시공하면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고 이동이 편리해지죠.
넓은 벽에 맞게 가로 시공으로
주방 공간이 넓은 편이었기에, 1200×600 포쉐린 타일을 가로로 시공하여 시각적으로 더욱 확장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상부장과 하부장이 가려지는 부분은 타일을 시공하지 않아 자재를 아끼고 비용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고급 타일에 걸맞은 세심한 밑작업: 디커플링 매트 시공
600각 이상의 대형 포쉐린/폴리싱 타일은 시공 후 들뜸이나 크랙 발생 우려가 있어 디커플링 매트 시공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면의 상태 불량이나 크랙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여 타일 하자를 방지하는 중요한 작업이죠.
깨끗하게 청소된 하지면에 제조사가 권장하는 프라이머 도포 후,
고성능 접착제를 사용하여 매뉴얼대로 꼼꼼하게 디커플링 매트를 시공했습니다.
믿고 맡겨주신만큼, 몸이 힘들어도 최선을 다하는중입니다.
하자방지를 위해 디커플링매트 작업한 하남 미사아파트 거실 통바닥 타일시공 사례도 확인해보세요
바닥도 넓게 보이게 가로 시공
벽면과 동일하게 바닥 또한 1200×600 포쉐린 타일을 가로로 시공하여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덕분에 주방 공간이 더욱 넓고 시원해 보입니다.
이렇게 보면 또 길쭉해 보여서 넓은 주방 공간이 또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베란다 바닥도 자연스럽게 1:1 레벨로
거실에서 이어지는 주방 바닥이 베란다 바닥과 단차 없이 1:1로 마감되도록 베란다 바닥 높이를 맞추는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주방과 베란다 사이에 단차가 없어 이동 시 불편함이 전혀 없답니다.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이죠.
세탁기를 놓을 충분한 공간과 배수관까지 마련하여 사실상 건식 베란다처럼 사용되겠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물이 빠지는 기능(유가 설치)까지 살려두어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청에 맞춰 꾸민 주방
이번 수지 자이 주방 타일 시공은 이동 시 불편함을 고려하여 거실 마루와 타일을 1:1로 마감하고,
베란다까지 단차 없이 이어지도록 하여 편리한 이동을 제공했습니다.
다른 마감재(가구, 주방 가전)와도 잘 어울리는 타일 자재 및 레이아웃으로 고객님께 완벽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던 현장이었습니다.
같은 1200×600 포쉐린 타일이지만 세로시공으로 다른느낌을 주는 잠실 리센츠 아파트 주방 타일시공 사례도 확인해보세요
모던함 그 자체, 마감 후의 모습
입주 청소까지 완료된 모습을 보니,
베이지색 포쉐린 타일과 깔끔한 흰색 주방 가구, 후드가 어우러져 모던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벽 모서리에 있던 기둥도 세라믹 상판, 벽 타일, 그리고 가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오브제처럼 보입니다.
이상 수지 자이 주방 타일시공 일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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