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야간 도톤보리 구경~
새벽부터 움직인 할미는 기진맥진 Knocked Down
지금와서 생각해본거지만.. 무리였던거 같다.
어머니 아버지 연세정도만 해도 걸어다녀도 되는데
할머니는 버스나 이동수단으로 계속 이동해야 될거 같다.
너무 내생각만 햇던거 같네..
난바역에 도착하여 바로 도톤보리로
나름 유명한 곳 다 다녀봄
그리코마라토너 부터 카니도라쿠, 동키호테 등
밤이라도 사람들 역시 북적이고,
약간 서울의 종로 느낌이 들었음
특히
가다가 귀여운 삐끼언니가
“오니~짱” 하며 말걸어와 조금 설레였음
김치도 밥도 마음데로 먹을수 있는 금룡라멘
자판기로 식권 사서 주문하는게 약간 특이했음
뭐 우리나라도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간혹 보긴 햇는데
역시 자판기의 나라 다움
밤이기도 하고
도톤보리에만 금룡라멘이 두군데? 아니 세군데였나?
하여튼 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었음
한적한게 너무 좋아~
볼따구가 터질정도의 한입
라멘 먹는데 밥이랑 김치가 무제한 이여서 추천하고 싶음.
맛도 나쁘지않고
역시 라멘은 톤코츠임!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