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마우스 로지텍 MX master 구입
원래 쓰고 있던 MS Sculpt Ergonomic Mouse 가 뭔가 클릭이 잘안눌려지는거 같아서(바꾸고 싶어서 )
아애 마우스를 새로 바꾸기로 맘먹고 검색중
MX master 발견!
가격이 쎈편이지만
어차피 이런건 한번쓰면 몇년은 쓰기에 큰맘먹고 지르기로 함
박스 개봉
역시 고급 스럽게 박스가 뭔가 멋지네요.
왼쪽에는
연결은 이렇게 간단하다!
라고 어필하는 설명
구성품
- 사용설명서
- usb 케이블
- 마우스 수신기
- 마우스
배터리를 넣고 사용하는게 아니라
안에 충전지가 내장되어있습니다.
사용설명서에 만약 충전지 수명이 다되면
그것만 교체해서 쓰라고 나와있기도 하더군요.
디자인
이거 광고영상보면
디자이너가 목각을 깍으면서 디자인 만들어 내던데
그거 보고 뭔가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좌우버튼 가운데에 있는 휠의 감도가 참적응이 안되네요.
일반적인 요즘 마우스들은 가운데 휠을 누르면 클릭소리가 들리는데
이건 딱히 느껴지지가 않아요.
그리고 한번 스크롤하면 계속 돌아갑니다.
그밑에 있는 조그마한 네모버튼이 스크롤 감도 조정하는거긴 한데,
조정을 해도 힘없는 바퀴 돌아가듯 계속 돌아가네요.
적응이 필요 하네요.
옆쪽에는 페이지 앞/뒤 버튼과
가로 스크롤을 할수있는 휠이 따로 구성되어 있네요.
아!
그리고 엄지부분 닿는곳에도 버튼인데,
클릭감도 별로고 누르면 운영체제 윈도우의 경우 현재 실행중인 앱들 보여줍니다.
잘 안쓰게 되네요. 이 버튼은
최대 3대의 기기에 사용할수 있다고 하는데, 이 바닥 부분에서 설정하게 됩니다.
1 2 3 밑에 버튼을 눌러 해당 기기에 설정해주면 됩니다.
(전 메뉴얼을 잘 안봐서그러는지 잘 안되네요.)
그립감
전 남자치고 손이 작아서 그런지
확실히 마우스가 크긴 크네요.
처음에 사자마자 만졌을때는 그립감이 좋은줄 알았는데,
계속 쓰다보니 글쎄요…
뭐..
MS Sculpt Ergonomic Mouse 요것보단 훨 적응하기 편하네요.
어찌됐던 손작은사람 에게는 추천하기가 어려울듯..
조금 사용해보고 느끼는 소감
장점
- 디자인이 맘에 듬
- 유리판 위에서 해도 인식이 됨
- 건전지 따로 안껴도 됨
단점
- 비쌈
- A/S 1년 밖에 안됨
- 손작은 사람한테는 적응기간이 필요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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