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수제 한정 컵홀더를 받았습니다.
평소와 다를바 없이 저녁에 동네 개천가에서 산책하고, 동네 쥬씨가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메리 쥬씨마스
평소 보았던 컵홀더랑은 다르더군요. 계산대에 유성팬들이 놓여져있길래 , 혹시나해서 물어봤습니다.
“혹시 이거 직접 그린건가요?”
“네”
알바생이 직접 그려준 컵홀더군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크리스마스 주제로 그렸나봅니다.
동생한테 그림보여주니 저 닮았다고 하네요. ㅎㅎ
기분좋은 서비스
사실 ‘왠 호들갑이냐 ‘ 라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되게 기분 좋았습니다.
그림을 엄청 잘그린것은 아니지만, 직접 그린 홀더가 몇개 안되는거 같은데, 저는 받았으니 특별한 존재라고나 할까.. ㅎㅎ
덕분에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할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엔 아침에 받아서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마실건 다 마셔야지’
유난히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고마워요. 귀여운 알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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