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공부하는 집안, 가족이 한마음으로 공부
난생 처음으로 식구 전원이 독서를 하는 모습이 너무 희안해서 블로깅 해둔다.
허허.
찌는듯한 더운 여름에는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 에어컨 키고 있는게 가만히 있는것이 최고다.
가만히만 있으니 심심해서 그런가, 다들 책을 보기 시작했다.
할머니는 성경공부
원래 내가 사준 책 거치대에 올려놓고 보시는데,
같이 있고 싶으셔서 그런가 내 주변에 소파로 오셔서
저렇게 읽고 계신다.
저렇게 길게 있으면 30분
보통 보시다가 누워서 주무신다.
어렷을때 그렇게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시더니 본인이 할라고 하니 쉽지 않으신가 보다. 허허
동생은 연애공부
순정만화책을 쌓아두고, 편하게 읽고 있다.
남자들의 로망중에 하나가
쥐포에 만화책 쌓아두고 하루종일 방안에 처박혀 읽기
이다고 생각하는데,
여자도 마찬가지 인가보다.
자주는 아니지만 친구랑 만화방가서 한두시간씩 보는데,
요즘 만화방도 많이 없어지고,
나이를 먹게 되는 보는 만화만 보게 되고,
다시 읽을라고 보면
“어디까지 봤더라…”
결국 잘 만화도 잘 안보게 된다.
여튼 내 동생도 독서를 한다.
* 실제로는 동생은 소설 많이 보는 편임
나는 프로그래밍 공부
오늘 IFC몰에 점심먹으러 간겸 영풍문고 가 있기에 거기서 책을 구매 했다.
참고로 3만원 이상 구매를 할경우 2시간 무료 주차권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읽기좋은 코드가 좋은코드다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라는 책을 샀는데,
코드를 어떻게 하면 보기 좋게 짤수 있는지에 대한 테크닉에 대해서 쓰여있는 책이다.
네이밍 규칙, 변수및 함수 사용용도, 주석다는 포인트등..
사실 이런 부류의 책은 많이 있다.
Code Complete 라던지 cleancode 라던지
어떤것이든 다 좋지만,
내가 자주 들리는 커뮤니티에 이 책 추천을 많이 하길래 사봤다.
읽기 편하고,
내용도 특정언어 속하지 않아 어떤 프로그램 개발자든 다 참고가 될거라 생각한다.
다 읽으면 독후감도 블로깅 해볼 예정이다.
이번여름 올해에는 독서를 좀 많이 해야 겠다.
그리고 전에 다 읽었던 책도 다시 한번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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