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다.
최근 일때문에 할머니한테 너무 소흘히 해서 할머니와 단둘이 여행을 가야 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이미 국내는 둘이서 여수여행을 갔었지만,
사실 요즘시대에 국내여행으로는 성이 안차는게 당연..
” 죽기전에 일본 한번 가봐야지. “
라고 예전부터 일본 가보고 싶다고
습관처럼 말한 할머니를 모시고 할머니와 함께 오사카 여행 하기로 결정.
일제시대도 겪은 할머니가 일본을 가보고 싶어했던거에 의아하긴 했지만, 나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기에 망설임 결정했다.
새벽 3:30서 부터 준비 시작
새벽 3시반에 깨워
얼른 준비하라고보채는 못된 할망
그만큼 좋아서 그런지 들떠잇는기색이 역력하다.
요즘 한다는 공항패션 을 보여주려 선물 받은 모자도 첫개시!
공항패션을 보여준다.
뭔가 멋지게 보이길래 한장!
이미 중국, 태국 등 해외여행은 비교적 많이 간편이라
탑승전 해야 할일들은 다 알고 계신다.
그림 좋다고 백두산정상의 사진을 보고 감탄하는 우리 할망
스타벅스 인증샷!
우리 할머니는 아메리카노를 드신다.
이게 도시할망과 시골할망과의 결정적인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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