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일기 – 8분간의 전화 면접

다시 찾아보다

노가다 시작하려고 한 이유는 타일공이 되고 싶어서 였다.

지금 가는 인력소를 처음 들어갈때도 타일공이 되고 싶어, 들어가서 타일관련 데모도나 잡부를 해보고 싶었지만, 실제 일도 그렇게 없었고

다른인력소들 역시 마찬가지로

“저희는 타일일은 없어요.”

라는 답변들 뿐이였다.

당시 한참 검색해서 유명한 카페나, SNS 등의 게시물을 보아도 딱히 타일 조공을 구한다는 글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렇게 포기한채 있는데, 이번주 데마 2번 맞고

‘내가 너무 안주해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검색을 해보니, 우연치 않게 조공 구한다는 글이 있어서 연락을 해보았다.

 

이력서 없이 8분간의 전화 면접

“인터넷에서 게시물을 보고, 저도 일을 할수 있을까 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무슨 일 해봤어요?”

“네. 저는 타일일을 배워보려고는 했지만, 아직 타일 일은 해본적 없고 … 노가다 일기 – 8분간의 전화 면접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