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일기 73일째 [타일공 59일째] – 낮에는 아시바, 밤에는 PT

달달하게 하루를 시작

오늘 현장은 구리시에 있는 미용실이다.

선생님과 만나는 몇군데 장소가 있는데, 구리로 가기위해서는 항상 가던길이 아닌, 집에서 조금 걸어 나가 버스를 타야 하기에 아침에 항상 들르던 편의점도 못들리고, 집합장소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편의점에 들러 별 생각없이 아메리카노와 머신옆에 있던 슈크림빵을 먹었다.

역시 아메리카노에는 달달한게 최고 인거 같다.

처음 먹어봤는데 되게 맛있다. 살짝 차가우면서 달달한 슈크림이 작은 빵안에 들어있는데, 한입 먹고 나서 뭔가 번뜩일정도로 맛있었다.

이렇게까지 달달한걸 최근에 못먹어서 일까…

아무래도 최근에 타일일이 없어, 오랫만에 타일일할 생각에 빵 한쪼가리가 이렇게 맛있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해본다. ㅎㅎ

거대한 U턴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를 천천히 마시고 밖에 나와보니, 이미 해가 떠서 밖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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