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일기 48일째 [타일공 35일째] – 방수가 최우선

문닫아줘서 고마워요. 땡큐

선생님은 백반을 좋아하신다.

“주변에 백반집 있으면 거기가고, 없으면 그냥 아무데나 가까운데 가”

백반은 선생님께 있어서 0순위 밥집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백반이 맛있는건가? 「음식 뭐 시켜야 할지」 고민 하시는게 짜증나서 그러신거 일수도 있을거 같다.

오늘도 어김없이 백반집에서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 오늘은 사정으로 인해 문을 닫았다.

아싸!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설렁탕 먹었다. 비싸긴 하지만 이런거 먹어줘야 속이 든든하고 힘도 나지.

난 알아서 나오는 백반보다, 한끼 식사 제대로 즐길수 있는 메뉴음식이 좋다.

뉴스에서 보니까 사람들이 제일많이 찾아먹는 식당메뉴가 백반이라고 한다.

난 이해못해.

이 얼마나 멋진 풍경인가

멀리서 작업하는 현장의 사진을 찍어보았다.

푸른 하늘밑 초록색으로 뒤덮인 산 그 아래 딱하니 보이는 집.

직장인들이 바라는 … 노가다 일기 48일째 [타일공 35일째] – 방수가 최우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