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일기 33일째 [타일공 20일째] – 지뢰 밟지 말라고
이제 슬슬 더워지니 아이스아메리카노
이제 슬슬 더워지면서 일을 할때면 온몸에 열기가 장난이 아니다. 작업 종료후에 되면 항상 두건은 탈수 전 세탁물처럼 물이 흥건할정도.
이제부터는 항상 열받는 내게 적어도 아침만큼은 얼음으로 열좀 식혀줘야겠다.
환승하려 역에서 내리고 대기하는 도중,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보니
대기업/관공서 IT 취업확정
이라는 문구가 눈에 거슬린다.
아는사람은 알겠지.. ㅎㅎ
허리우드 극장 앞
오늘도 여기서 선생님을 기다린다. 선생님이 늦잠을 주무셨는지, 집합시간 10분전에
“지금 출발한다.” 라고 문자를 보내셨다.
덕분에 여유있게 새벽출근길 달사진도 찍어보고 나름 낭만을 갖는다. ㅎㅎ
출출하기도 하니 오랫만에 편의점 음식을 먹는데, 삼진어묵 주먹밥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다.
나중에 또 사먹어야지.
Best Day of My Life
맛있는 주먹밥을 먹고 … 노가다 일기 33일째 [타일공 20일째] – 지뢰 밟지 말라고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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