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일기 – 타일 하자보수, 돌 하자보수, 그리고 방수 하자보수

돌 하자보수

「띠리리~」

“예, 형님.”

“어, 아마 하루 아니면 이틀정도 돌 하자난거 다시 붙이러 갈건데, 너 시간되지?”

“네, 형님.”

“어, 이따가 주소 넣어줄테니까 내일 보자.”

「삑」

‘돌도 문의가 들어오시는구나..’

전화를 끊고 생각해보니, 실은 왕사장님과 형님들은 예전에 타일을 잠시 접고, 돌일을 하신적이 있으시다고 한다.

2년가량을 하셨다고 하는데, 이 돌일도 만만치 않다고 혀를 둘러차셨다.

“전에 왕사장님이랑 돌일도 하고 그랬었거든.”

“와.. 돌도 해보셨어요? 전 돌하는사람들 보면 멋있던데.”

“근데 돌은 인건비가 싸. 일은 더럽게 힘들고.”

“그런거 같더라고요. 전에 저도 전에 돌현장 몇번 갔었는데, 우와 진짜 30T 짜리 두께 돌 큰거 드는데 정말 빡세더라고요 ㅎㅎ.”

“ㅎㅎ”

“그거 들고나서 「앞으로는 타일하면서 힘들다고 징징대지 않겠다」 라고 다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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