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출
「띠리리~」
“네, 여보세요.”
“어. 지금 일하니?”
“아닙니다. 형님.”
반가운 큰형님의 목소리. 오랫만이라 그런지 더 반갑다.
“너 저번에 일정 겹쳐서 못한다고 했었던 현장있잖아? 그게 딜레이되서.. 어.. 한… 3일쯤? 후에나 시작할거 같거든”
“아! 그때 그 박판타일 하신다고 하셨던 현장이요?”
“어. 그게 미뤄져서 이제서야 할거 같거든. 그래서 혹시나 해서 더 되나 다시한번 확인해볼겸 전화했어.”
“네. 하겠습니다. 형님.”
“어, 그래!? 그럼 위치가..”
위치를 받은곳이 재밌게도 지금 적극오야지 현장이였다. 이 현장이 큰 건물이라 혹시나 햇는데, 맞았다.
“형님, 거기 지금 제가 일하는곳인거 같은데요?”
“어? 요즘 거기에서 일하고 있어?”
“네.”
“그럼 잘됐네.”
그렇게 다시 형님들과 일할수있게 되었다.
적극오야지 현장에서 빠지다
“앞으로 한 2주정도는 이 현장에서 쭉 있을거 같은데, 일정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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