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일기 24일째 [타일공 13일째] – 시멘트는 여러가지로 힘들게 해

오늘은 반장님 없이 진행

오늘 남은 작업은 바닥타일 매장 반분 정도와 어제 못붙였던 테라조 8장 정도다.

“원래 이정도면 너랑 나랑 둘이서 하면 되는데, 아침부터 시멘트 날르면서 깔고 하면 힘빠져서 일 못하니까 차라리 용역 부르는게 나.”

그러시면서 용역아저씨 다시 부르라고 해서, 오늘은 다른아저씨가 오셨다.

나 일 빨리 배우라고 부르시는것도 있고, 선생님도 최근에 수술받고 다시 컴백하신거라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 무거운거 왠만하면 안드시려고 하신다.

반장님은 일이 있어서 오늘은 선생님, 나, 용역 아저씨 이렇게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테리어 과장님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도와주셨다. 

 

시멘트는 여러가지로 힘들게 해

바닥 작업을 하기 위해 앞서 짐들을 어제 작업 완료 했던 바닥쪽 에 다 옮기고 시작해야 했다.

백시멘트는 적당히 남아 괜찮았는데, 바닥에 깔 미장용 … 노가다 일기 24일째 [타일공 13일째] – 시멘트는 여러가지로 힘들게 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