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일기 – 한숨 쉬다

되돌이켜 보다

타일을 시작한지 1년이 넘은 지금.

지금 내 위치는 어디일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한다.

어떤사람들은 1년에 기공, 심지어는 몇달만에 기공이 되었다고도 하는사람이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그런사람들을 보면 부럽지는 않다.

내가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데모도라고 그사람들에게 질투를 느낀다거나 시기를 하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나 역시 인간이기에, 그들과 나를 비교하게된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든다.

‘나는 노력을 안해서 데모도 인가…’

나는 떠나기로 했다

엊그제 일이 끝나고 차안에서 조심스레 선생님께 말을 꺼냈다.

“선생님, 저 이제 주택이나 리모델링, 신축하는 다른쪽을 해볼까 하려고요.”

“그래?”

선생님은 내말을 듣고 내가 결정을 한게 아니라, 다른쪽을 생각하고 있는 정도로만 착각하신건지,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샛다.

그리고 어제 일이끝나고 말씀을 드렸다.

“나 먼저 간다.”

“선생님. 저 … 노가다 일기 – 한숨 쉬다 계속 읽기